합천군, 다문화이해교육 「모두 다~문화랑」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인식개선 및 상호 문화 이해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사회 통합에 기여-
합천군(군수 문준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9월 1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여성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모두 다~문화랑」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인식개선 및 상호 문화 이해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다문화 이해교육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1회는 추석을 맞이하여 한국의 명절 문화 및 음식체험을 해보고 2,3,4회기는 필리핀, 일본, 베트남 등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 첫 회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한국의 정서가 깃든 전통 명절 요리와 친정에서 즐겨먹던 요리뿐만 아니라 다른나라 음식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고 말했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여성결혼이민자들이 다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차이를 인정하는 계기가 되어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055)930-4732~5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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