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개강

 초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재현)는 29일 초계면 복지회관에서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계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초계면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정에서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생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노래교실’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노래교실은 관내 전문강사(강사 이경숙)를 초빙해 초계면민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실시하며, 12월 15일까지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행기 면장은 “이번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통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쌓인 피로감을 없애고 활기찬 일상을 회복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면민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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