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 2022년 정기총회 개최
- 신임회장에 용주면 김용철 부회장 선출 -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는 11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정임 회장을 비롯한 읍면 자원봉사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퇴임하는 읍면회장 4명(합천읍 김옥순, 적중면 위인옥, 대양면 강학선, 용주면 이미숙)에 대한 공로상 수여와 2021년 결산과 2022년 주요사업계획 승인, 그리고 임기가 만료되는 이정임 회장의 뒤를 이어 자원봉사협의회를 이끌어 갈 제13대 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했다.
제13대 회장에는 김용철 부회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초계면 김국자, 가야면 정미애, 감사에는 대병면 이미향, 합천읍 이정옥이 선출됐다. 사무국장은 김용철 신임회장의 지목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새로 선출된 김용철 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경남도 자원봉사상 수상 등 협의회를 잘 이끌어 주신 이정임 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협의회의 노력과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규수 행정과장은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배달, 생신상 차려드리기, 목욕봉사 등의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합천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단체”라고 하며, “이정임 전 회장님과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로 선출된 김용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께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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