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적중면, 불법 소각 NO! 산불위험요인 사전 차단
- 영농부산물 등 파쇄작업 지속 추진 -
합천군 적중면(면장 이필호)은 지난 3월부터 산불위험요인 사전 차단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면은 영농부산물 및 과수 잔자기 파쇄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 연접지 등의 소각행위를 원천차단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원의 업무 다각화를 위해 도로변 산불위험요인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등 파쇄 작업은 산불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뿐만 아니라 야간 불법소각으로 이어지질 수 있을 만큼 중요도가 높다.
또한 파쇄 잔여물은 훌륭한 유기물 역할을 하면서 미생물이 공생하는 환경이 되어 자원순환 퇴비가 된다.
이필호 적중면장은 “최근 야간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가 잦은 만큼 산불위험요인 사전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영농부산물 처리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농가에서도 크게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적중면에서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산불조심 기간이 끝나는 5월 15일까지 계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며 농가가 처리하지 못한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이 남아있으면 면사무소로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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