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료급여 관리사’와 함께하는
「올바른 건강관리 교육」실시
합천군에서는 의료급여 특수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에서 주관해 26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일정은 읍면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26일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상반기 집합교육이 진행되며 10월경 하반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관리사의 의료급여제도안내,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 방법, 약물 부작용 위험도 체크 및 오남용 예방 원칙 등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과 보건소 건강지원담당과 연계하여 혈당 측정 및 당뇨병의 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교육 참여자들의 신체 및 정신건강 향상에 이바지했다.
의료급여 특수시책사업은 진료유형별 급여 일수 상위자 150명을 선정하여 선정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관리사가 찾아가는 맞춤형 상ㆍ하반기 건강관리 교육과 현장에서의 집중적 상담ㆍ 관리를 통해 적정 의료 이용을 유도하여 의료급여 수급자 건강 수준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상·하반기 맞춤형 교육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병행 실시한 후 금년 연말에 합리적 의료이용자를 선정하여 건강관리용품을 별도 지급할 계획이다.
박은숙 군 주민복지과장은 “지속적으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 및 사례관리를 통해 수급자분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혜택을 받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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