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합천거창향우회 회원 일동,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4천원 기탁

재합천거창향우회(회장 정규호)는 7일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 4천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정규호 회장은 “비록 거창에서 태어났지만 오랜 기간을 합천에서 살다 보니 합천 또한 고향이나 마찬가지다. 제2의 고향과도 같은 합천의 어려운 이웃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살아가면 고향, 정들면 고향이라고 우리의 이웃을 고향의 이웃으로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기부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1)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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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 정미정(930-3271)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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