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3년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교실 운영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월 30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주4회(월~목요일, 09:30~11:30), 합천군가족센터 내 교육실에서 합천군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으라차차!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한국어 학습을 통한 한국의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의 적응과 가족구성원과의 의사소통 능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작년부터 시작된 국적 취득반 수업은 목요일로 지정 운영해 국적취득에 관심이 많은 결혼이민자들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는 합천군가족센터(055-930-4733)로 문의하면 된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한국어교육을 운영함에 따라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능력을 향상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신감을 고취하고 한국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합천군가족센터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055-930-4732~5)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노인아동여성과 여성청소년담당 김가은(☎ 055-930-3267)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