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전력투구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봄철 건조기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긴급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전직원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봄철은 본격적인 영농활동 시작과 건조한 기후, 강풍 등으로 인해 대형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합천군은 주말을 비롯한 공휴일 직원 비상근무조 편성과 감시원 근무시간 조정, 소각행위 금지 홍보 등 산불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했다.
읍·면사무소와 더불어 군청 간부공무원 또한 현지 예방활동에 적극 임하고 있다. 특히 합천군 부군수(이선기)는 지난 2월 23일부터 율곡면, 가야면, 묘산면 등을 현지순찰하며 산불예방을 독려했다.
이선기 부군수는 “봄철은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가 건조해 대형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므로 군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예방에 앞장 서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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