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읍 여성의용소방대, 관내 환경정화활동 실시

합천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신경숙)는 지난 1일 합천읍내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여성의용소방대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한신, 권영식, 박안나, 김문숙 군의원도 참여해 관내 환경정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활동은 3개조로 나눠 영창마을회관에서 하수종말처리장까지 이어지는 하천 및 도로변에 버려져있는 쓰레기를 주워 옥산동 쓰레기분리수거장에서 분리수거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신경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먼저 발벗고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휴일임에도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나와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명기 합천읍장은 “관내 환경개선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는 단체에 감사하다”며 “단체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합천읍 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의 안전문화 정착에 일조하는 것은 물론, 1년에 두 번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모범이 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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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읍 총무담당 박주희(930-5303)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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