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합천소방서와 소방안전 점검에 나서
- 합천항공스쿨 청소년 직업 체험행사 전 소방 점검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일 합천소방서와 합동으로 합천항공스쿨 내 소방안전시설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2일부터 개최되는「2023년 합천항공스쿨 청소년 직업 체험행사」를 앞두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소방 전문인력을 보유한 합천소방서에 요청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현장점검은 소방서, 군, 에어랜드항공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소화기 및 AED 비치․작동 여부 △소화전 작동상태 △위험물 취급 여부 △안전사고 발생 시 비상체계 연락망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군은 행사 개최 전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거친 후 안전관리자문단 및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거칠 예정이다.
이동렬 경제교통과장은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 그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행사진행요원 배치, 안전점검 이행, 안전관리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인명피해가 단 한 건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합천항공스쿨 청소년 직업 체험행사」는 합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0세 이상부터 만 18세 이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행 체험, 항공안전교육, 조종 시뮬레이터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희망자는 이번 달 17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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