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로면장,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 가져
-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분회경로당 공동 급식 시작-
김주보 야로면장은 지난 2일 분회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면정을 펼치고자 점심을 함께하면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김 면장은 평소 면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고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보고자 수시로 경로당을 방문해 면민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김 면장은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외롭고 힘든 시기를 묵묵히 견더온 어르신들께 일일이 손을 잡고 안부를 여쭈면서“이제는 마음 편히 경로당에 모여 함께 식사도 하고 어울리는 모습을 자주 뵐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언제나 현장에서 면민의 의견을 수렴해 면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찬균 분회장은 “이제 3월부터 경로당 회원들이 함께 점심을 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경로당을 방문해 준 면장님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경로당에서 공동 급식을 한다는 소식에 야로면 하림 출신이신 조래진 재구 향우님이 업소용 냉장고를 선뜻 기탁해 주셨다”며 회원들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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