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적중면(면장 이필호)은 봄철 건조한 기후와 농번기에 논․밭두렁 소각 및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논․밭두렁 소각금지를 알리는 스티커를 제작해 관내 농업인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고 11일 밝혔다.
면은 벼 육묘상자 처리 입제농약 지원사업 추진 시 관내 마을에 직접 방문해 입제농약 박스에 논·밭두렁 소각금지를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산불예방 안내 홍보물을 배부해 △논·밭두렁 태우기는 잘못된 상식 △산불예방을 위한 실천방안 △논·밭두렁 태우기는 “득보다 실이 많다” 등의 내용을 적극 홍보했다.
이필호 적중면장은 “산불 발생의 30%가 관행적인 봄철 소각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과태로 부과 등을 통해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라며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일체 금지” 적극 홍보 및 봄철 산불예방 추진에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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