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기 합천박물관대학」성황리에 마치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지난 25일 수강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지환(경남 건축문화재연구원 원장)강사의 강연을 마지막으로 「제17기 합천박물관대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합천박물관대학은 지난 4월 6일에 개강해 매주 목요일 “유물의 제작과 기술의 진보”라는 주제로 2개월 간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롤 통해 수강생들에게 석기․토기 등의 선사~역사시대 고고유물과 삼국~고려시대의 불화․석탑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유산에 대한 제작 기법과 기술이 어떻게 진보하게 됐는지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강생들은 “박물관에서만 보던 유물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그 기술이 어떻게 삶에 영향을 미쳤는지 공부하게 되어 유익한 강의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주제로 강의를 계획해 지역민들에게 유익한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차후 예정인 합천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차후 교육 일정 및 박물관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합천박물관 홈페이지 ․ 합천박물관 공식밴드 ․ 합천박물관(☏055-930-4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예술과 박물관담당 임연주 주무관(☎ 055-930-4882)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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