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이동노동자 쉼터 현판식 가져
- 민선 8기 공약사업 척척 진행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30일 ‘이동노동자 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장진영 경남도의원 및 합천읍의 배달을 책임지고 있는 ㈜먹깨비 합천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김윤철 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배달기사, 택배, 퀵 서비스, 학습지 교사 등 이동 노동으로 피로가 있는 이동노동자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이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동노동자 쉼터에는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냉난방기와 정수기, 수면의자, 발마사지 등이 설치됐으며 24시간 운영된다. 

이동노동자는 이동노동자 등록 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남녀를 구분해 휴게 공간이 마련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업무 특성상 더위와 추위 속에서도 오랜시간 야외에 머무는 이동노동자들이 잠시나마 쉼터에서 재충전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길수 ㈜먹깨비 합천지사장은 “열악한 이동노동자의 휴식 공간을 조성해 준 합천군에 감사하다“며 고마움 표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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