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양파수확 일손돕기 참여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부장 곽도연)는 지난 12일 직원 20여 명은 합천군 율곡면 본천리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양파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아 농촌인력감소 및 인력의 고령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도움이 되고자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주는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요즘 멀리
밀양에서 합천까지와 일손을 지원해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밭작물개발과 김춘송 과장은 “지역과 관계없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농가가 있을 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농업지도과 식량작물담당 김홍준(☎ 055-930-3672)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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