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개최된 「2023년 6.14. 헌혈자의 날」기념행사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기관과 군민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헌혈 유공 기관수상을 수상한 합천고등학교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1120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개인 헌혈 유공자 표창을 받은 합천여고 보건교사 전휘진(여/34세)은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을 실시해 헌혈율 제고 및 인식개선에 기여했으며, 화준석(남/20세)은 2022년도 헌혈 최다 참여자로, 헌혈문화 조성과 생명나눔 운동에 적극 참여한 점이 인정돼 표창을 받게 되었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합천군 헌혈추진협의회를 통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더욱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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