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용주면장, 교육발전기금 200만원 기탁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7일 33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박영준 용주면장이 지역인재육성과 교육여건개선에 힘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박영준 용주면장은 “오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합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영준 용주면장은 1991년 1월 경남 거창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1992년 7월 합천군으로 전입했으며, 도시건축과, 민원지적과, 관광진흥과 등 요직 부서를 두루 거치며 2019년 8월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박 면장은 오는 7월 1일 공로연수에 들어가며 공직생활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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