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개설
-“치매 2행시” 짓고 선물 받아가세요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치매관련 소식과 정확한 최신정보를 효과적이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운영 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최신 치매정보, 치매안심센터사업 및 행사안내 뿐만 아니라 치매관련 문의사항을 쉽고 빠르게 응답하는 스마트채팅과 24시간 자동으로 간편하게 응답하는 챗봇도 활용할 예정이다.
합천군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채널 개설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28일부터 9월3일까지 “치매2행시” 를 보내면 선착순 300명에게 모바일쿠폰(5,000원 상당)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9월 6일 발표할 예정이다. 채널 이용과 이벤트 참여는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합천군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쉼터어르신(진단군)의 보호자에게 어르신의 센터활동 일과를 공유해드리고 있다.
치매어르신의 보호자는 “어머니께서 치매센터에 가서 뭘 하시는지, 잘 계시는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사진과 영상도 보내주시니 마음이 많이 놓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합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해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보건소 치매안심담당 정영희(☎ 055-930-4092)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