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2023년 양성평등 영화제 개최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임)는 4일 합천시네마에서 ‘2023년 양성평등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주간(매년 9.1.~9.7.)을 기념하며 추진됐다. 전 군민의 양성평등 인식을 향상하고 젠더 및 평등에 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양성평등’을 테마로 영화 4편을 합천시네마에서 하루 동안 무료 상영했다. 또한 여성 지도자 및 여성단체 회원 등이 참여하는 단체 관람 시간도 가졌다.
이번 영화제는 ‘정직한후보2’, ‘아이캔스피크’, ‘댄싱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으로 여성주연의 영화상영을 통해 주인공들이 현실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서로 공감하고 양성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정임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영화라는 보편적이고 다가가기 쉬운 콘텐츠를 통해서 양성평등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도
남성과 여성 모두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2023년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오는 7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유공자 포상, 특강, 어울림한마당 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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