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용주면 표성호·최희숙부부 “11월 이달의 새농민상”수상
합천군 용주면(면장 김필선)은 11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용주면 표성호(46세)·최희숙(44세) 부부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합천호 농협(조합장 송정호)의 추천으로 농협 중앙회가 선정했다.
표성호와 최희숙 부부(숙이네 농장)는 21년간의 영농 활동에서 벼, 딸기, 양파, 마늘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며 가격 변동에 취약한 농산물에 대한 복합 영농으로 소득안정화를 이뤄내고 모범적인 자립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딸기 고설 재배로 농업 경영비를 절감하고 상품성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마늘, 양파, 벼 등은 항공 방제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기계화 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표성호와 최희숙 부부는 지역농업인으로서 용주면 청년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영농지도,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필선 용주면장은 “신 영농기술과 농작업 기계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표성호와 최희숙 부부는 용주면의 자랑”이라며 “귀농·귀촌인에 대한 영농지도, 청년 농민육성 등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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