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야로면 농촌지도자회, 농약 빈병 수거 구슬땀
합천군 야로면 농촌지도자회(회장 박오용)는 지난 11일 회원 30여명과 함께 또 한번 농약 빈병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야로면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은 지난 8월 여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약 빈병 수거에 나섰고 지난 11일에는 겨울비가 오는 와중에도 마을 구석구석 수거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지난해에 이어 2023년에도 800kg 정도 실적을 거뒀다.
박오용 회장은“사랑하는 내 고장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농촌지도자로 기본적 소명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한 포부를 전했다.
농약 빈병 수거 현장을 직접 찾은 김주보 야로면장은 “여러분 덕분에 쾌적한 야로, 살기 좋은 야로가 되고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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