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초계면, 산불 취약지 현장 안전지도 및 홍보활동
- 산림연접 독농가 및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대상 -
합천군 초계면(면장 이필호)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산불취약 농가에 대한 중점 안전 점검 및 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산림과 연접한 독농가 및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가 중점 대상이다. 특히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의 경우 산림연접지역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고, 소홀한 관리와 이용으로 주택화재 및 산불로 번질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면은 화목보일러 주변 가연물을 제거, 연통 청소하는 법 등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을 안내하며, 안전관리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필호 초계면장은 “불은 대부분 부주의로 나는 만큼, 사용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며 “특히 화목보일러 사용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변을 점검하고 작을 불꽃이나 불티도 남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면은 독농가 및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58개 농가에 대해 산불취약지로 구분하고 지속적인 현장확인 및 안전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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