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합천군지부, 계란 나눔행사 추진
- 소규모 수매·도태 농가에 감사 표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3일 경남 창녕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발생함에 따라 발생농장 반경 10km이내(예찰지역)에 포함되는 덕곡, 청덕지역의 소규모 가금농가 44농가, 749수에 대해 25일까지 긴급 수매 도태를 추진했다.
대한양계협회 합천군지부(지부장 류준희)·뿔당골영농조합법인(대표 하점길)은 위험요인 사전 차단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관내 소규모농가에 고마움의 표시로 계란 100박스를 기부했다.
류준희 양계지부장은 “소규모 가금농가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AI 차단방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준 축산과장은 “체계적인 방역대응으로 축산경영을 안정화하여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아울러 악성 전염병이 발생되지 않는 청정 축산웅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축산과 가축방역담당 하승우(930-3563)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