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합천군수,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과 면담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 25일 합천군을 방문한 고기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과 군수실에서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밤나무 항공방제에 따른 헬기 계류장 안전과 무더위로 인한 항공방제 종사자 안전대책 마련에 대해 당부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밤 재배 농가의 고령화로 농가 자체 방제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을 감안해 산림청 헬기를 연 2회 무상지원해줄 것을 산림청에 건의했다.

합천군의 올해 밤나무 항공방제 계획 면적은 2,005ha로서 경남에서 하동군에 이어 많은 면적이며 매년 산림청으로부터 방제헬기 1대를 무상 지원받아 연 1회 항공방제를 실시해 왔다.

올해 밤나무 항공방제는 7월 8일부터 7월 22일까지 기간 중 11일 간 실시하며 우천 등 기상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산림과 산림보호담당 심재우(☎ 055-930-3534)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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