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덕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생활복지꾸러미 전달
합천군 청덕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안호문)는 9일, 지역 주민들의 생활 복지 기능 향상을 위해 관내 23개 배후 마을에 생활복지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 전달은 청덕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의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전달된 꾸러미는 다시멸치, 샤인머스켓, 두유 등 보관과 섭취가 용이한 품목들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편의를 돕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안호문 주민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초생활거점사업을 통해 청덕면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숙 청덕면장은 “이번 꾸러미 전달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덕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위원회는 북난타동아리, 도자기 공예 등 배후 마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