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읍 도시재생 취미강좌 본격 시작, 주민 열정↑↑
- 라인댄스, 마술 등 인기 강좌에 주민 참여 열기 뜨거워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9일부터 합천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주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취미 강좌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미강좌는 합천읍 도시재생사업 중 주민역량강화와 사업홍보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9일까지 접수 마감 결과 라인댄스, 캘리그라피, 중급 마술 등 인기 있는 주제로 구성된 8강좌에 200여명이 신청하였으며, 특히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와 로컬크리에이터 과정 등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강좌도 조기마감되는 등 주민의 관심과 배움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라인댄스 강좌를 시작으로 9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15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12월 중순에는 수료식을 개최해 수료증 수여, 성과물 전시, 공연 등 3개월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태 도시개발허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새로운 취미와 역량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좌에 참여한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