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어린이집 및 초등돌봄 과일간식 지원사업 운영 간담회 개최
-’24년도 과일간식 지원사업의 성과 공유 및 운영 방안 논의-
합천군은 11월 13일 합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과일간식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과일을 제공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과일간식 지원사업의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군은 본 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 돌봄교실에 매주 신선한 과일 간식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농가와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가회어린이집 등 9개소와 가회초등학교 등 17개교에 18종의 과일을 사용해 총 73회 간식을 제공했다.
또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공급되는 과일은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거친 지역산 과일로 선별해 제공하고 있어, 어린이집 및 초등 돌봄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초등돌봄 및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합천군 어린이들이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