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로면, 12월 『문화가 있는 날』영화상영 행사 개최
- 순수남과 긍정녀의 달달한 코믹로맨스를 그린‘달짝지근해’ 상영 -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준열)는 23일 야로체육관에서 주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2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올해 다섯 번째 영화를 상영했다.
이번 행사는 야로면 라인댄스팀의 재능기부 공연과 초대 가수 박성열의 무대가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중년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 “달짝지근해”를 상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야로면 끌림식당에서 준비한 떡과 야로면 이장단, 양돈단지, 청계농장, 정대1구 배종길 씨, 야성식당에서 후원한 난로, 휴지, 커피, 세제, 목욕권 등의 경품을 추첨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했다. 아울러, 합천군 보건소 건강관리과는 홍보관을 마련해 겨울철 질환 예방과 어르신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준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행사를 즐겨주시니 항상 기쁘다”며, “연말 잘 보내시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올 한 해 야로면을 위해 힘써주신 한준열 위원장님과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같은 날 오전 야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2024년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2025년 주민자치회 전환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