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봉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합천군 봉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강이봉, 부녀회장 박종란)는 9일 봉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박재홍 면장과 새마을남여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추진할 사업계획을 논의하며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총회는 개회선언, 2024년도 사업 결산 및 감사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년에는 농촌 환경 개선, 소외계층 지원, 봉사활동 확대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강이봉 회장은 “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봉산면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했다”며 “올해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의 밝은 변화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봉산면장은 “새마을협의회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봉산면이 더 나은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주길 기대하며, 봉산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