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가회면 새마을회, 설 명절 맞이 경로당에 온기 나눔 행사 실시
가회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영래)와 가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순화)는 설 명절을 맞아 23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직접 만든 쌀강정과 생활 용품 등 총 60 여개의 물품이 준비되어, 관내 31개소 경로당에 전달되었다.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물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설 명절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가회면 새마을협의회장 및 부녀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홍숙 가회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회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