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합천지점,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품 식료품福꾸러미 180박스 기탁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3일,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지점장 유성호)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900만원 상당의 식료품福꾸러미 18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유성호 경남은행 합천지점장을 비롯해 이창희 합천지점차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BNK경남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유성호 경남은행 합천지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다함께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은 해마다 명절맞이 합천사랑상품권, 계절 이불, 김장김치 등의 후원 물품을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합천군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