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나무 심고 가꾸기’행사 개최
- 나무가 많아야 자연이 산다 -
합천군 가야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변정수)와 부녀회(회장 하석순)는 4일 9시부터 해맞이공원 일대에서 ‘나무 심고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살구, 자두 등 다양한 묘목을 직접 식재하며 녹색 마을 조성에 앞장섰다. 참여자들은 마을 주민들과 협력해 건강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다짐도 함께 전했다.
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은 “지역 환경 가꾸기 활동에 적극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화종영 가야면장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요즘, 이번 나무심기 활동이 다음 세대에게 푸른 자연을 물려주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가야면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