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면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합천군 대병면은 8일 새마을협의회(회장 송준용)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금희)가 식목일을 맞아 지역 내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성리 평학마을 일대에 무궁화와 황금사철나무 등 총 100주를 식재했다. 이번 나무심기 활동은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송준용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나무심기를 통해 대병면을 더욱 푸르고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어가겠다”며, 내년에도 추가 식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렬 대병면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자연환경을 가꾸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면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와 마을 가꾸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 공동체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대병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앞으로도 나무심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