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삼가면, 2025년 첫 처산 가정 방문 축하
-출산 장려 지원 혜택 안내와 함께, 축하의 마음 전해-
합천군 삼가면(면장 서문병관)은 8일 올해 첫 출산 가정을 방문해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축하했다.
축하의 주인공은 삼가면 원금마을에 거주하는 표세준, 김지민 씨 가정의 둘째 아이로, 3월 8일 태어났다.
이번 방문은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합천군의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했다. 삼가면은 해당 가정에 합천군의 인구 증가 시책인 출산 장려 지원 혜택에 대해 꼼꼼히 안내하고, 기저귀, 티슈, 미역 등 출산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서문병관 삼가면장은 “소중한 생명의 탄생은 삼가면의 큰 축복이자 경사로,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삼가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첫째 자녀에게 100만원, 둘째 자녀에게 300만원, 셋째 이상 자녀에게는 1,000만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둘째 이상 자녀에게는 매달 15만원의 다자녀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출산 가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삼가면은 앞으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속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