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백면, 어르신 바른 식생활 개선 교육 및 요리 강습 실시
합천군 쌍백면(면장 변종철)은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쌍백면 노인회 분회 경로당에서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개선 교육 및 요리 강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지회장 문외환)와 쌍백면 분회(분회장 이방수)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교육은 (사)식생활교육경남네트워크가 맡아 진행했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현실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등 식생활 실천을 도와 자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방수 분회장은 “이번 교육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어,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고 더 활기차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변종철 쌍백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애써주신 문외환 합천군지회장님과 이방수 분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쌍백면에서도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백면 노인회 분회는 환경 정화 활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 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