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혁 합천군 부군수, 보건진료소 현장 방문
- 직원격려 및 의료서비스 점검...“양질의 보건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
장재혁 부군수가 24일 청덕면 낙진보건진료소와 쌍책면 이책보건진료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달 10일 묘산면 보건지소 방문에 이어 의료 접근성이 가장 취약한 두 보건진료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재혁 부군수는 진료소내 의료시설과 의료서비스를 점검하고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진료소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현장에서 진료를 받는 이용객들의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은 각 읍·면에 보건지소 16개소, 보건진료소 15개소를 운영하면서, 의료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방문 진료를 통해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에게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재혁 부군수는 “의료취약지에서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는 보건의료 현장 진료소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료소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합천군은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