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홀몸어르신 사랑잇기’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합천군 가야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변정수)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하석순)는 지난 18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한 ‘홀몸어르신 사랑잇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새마을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홀몸 어르신 6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은 “더운 여름철,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경희 가야면장은 “해마다 정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살피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