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합천군,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성금, 위문품 줄이어></p>
<p> 합천청년회의소 특우회회장단은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인 하창환 군수를 방문하여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노고가 많은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격려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특우회 분과사업비 100만원, 김이식회장, 박준호 경제담당이사 각각 100만원씩 성금을 내어 300만원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이식 특우회장은 지금까지 60여일간 청정합천을 지킬려고 애를써 주신데 대해 감사에 뜻을 전하고, 도내(김해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것에 대해 안타까워 하였다.</p>
<p> 합천동부농협(조합장 정인숙)에서는 동부지역 통제초소 4개소에 동참하고자 구상을 하다, 청덕면 구제역 통제초소에 통행량도 많고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지난 1월 10부터 현재까지 매일 직원 1명씩을 지원하고 있다.</p>
<p> 또한 합천군여성단체 협의회(회장 정경리)에서는 1월 25일 통제초소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회원들과 함께 14개 통제초소를 방문하여 추운날씨에도 청정합천을 지켜주어 고맙다는 메시지와 함께 통닭을 전달하기도 했다. 어느날 본인을 밝히지 않고 가야면에 거주하는 모씨가 성금 10만원 기탁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p>
<p> 합천군은 지난 19일 한우(육우, 젖소포함) 45,923두, 종돈장(AI센터포함) 12,200두에 대하여 1차 예방접종을 도내 처음으로 마무리를 하고, 김해지역 구제역 발생에 따라 합천군 유입방지를 위해 군경계 7개소에 생석회 도포를 실시하고, 기존 14개 통제초소 운영을 강화하는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