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기간 중
박물관 상시 운영
합천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여 오던 것을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기간 중에는 휴관일 없이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대장경 천년세계문화축전 기간 중 합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 행사기간 동안 박물관 상시 운영을 통해 합천군 관광벨트화 사업에 동참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이와 같이 결정했다.
합천박물관은 최근 발굴 조사된 또 다른 가야세력의 고분인 합천 삼가고분군 무덤 일부를 옮겨와서 야외에 전시함으로써 박물관 뒤 옥전 언덕에 있는 다라국의 지배자무덤인 옥전고분군과 상호 비교할 수 있도록 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합천의 고대 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장경 천년세계문화축전 행사를 체험한 관광객은 합천박물관, 영상테마파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