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노인 목욕봉사 실시
대병면 자원봉사회(회장 김경희)에서는 2012. 1. 12일 오전 10시 30분
합천호 청정사우나에서 설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노인 50명을
모시고 내부모 같이 깨끗이 씻겨드리고 목욕 후에 정성껏 마련한
점심과 다과를 대접하고 따뜻한 정담을 나누었다.
자원봉사회원들은 바쁜 생활속에서도 관내 독거노인 25세대에
매월 밑반찬을 전달하고 생신날 외로이 혼자서 보내는 노인분들께
케잌, 미역국을 마련하여 기쁘게 해 드리고 있으며,
또한 식사배달사업 대상노인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장애인,
질환세대 등 어려운 가정에 매년 겨울철이면 사랑의 김장을
담가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파수꾼 역할로 노인분들의
칭송이 자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