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자매도시 교류 내실화 추구
- 문화․체육 교류를 넘어 농․특산품 직거래로 경제활성화 도모 -
합천군은 자매결연 도시 지역 행사 및 축제를 방문하는 등 기존 문화․체육 행사 위주의 교류에서 벗어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설치․운영함으로써 합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자매도시에 알리고 실질적으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으로 자매결연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합천군은 장수군(전북), 화성시(경기), 통영시(경남), 부산진구(부산) 4곳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올해 2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부산진구에서 합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운영하여 저렴한 가격의 우수 농․특산품을 제공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