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산업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2일 오후 1시 30분에 군수실에서 한국폴리텍Ⅶ대학진주캠퍼스 박문수 학장 및 한국디자인센터 박영수 대표와 도자기산업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을 하였다.

 도자기산업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 『산업도자기 전문인력 양성과정』에서 교육을 받고 수료한 군민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근로자의 고용촉진을 위해 기업과 군, 학교가 서로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추진 중인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은 2014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90,000천원)사업으로 『산업도자기 전문인력 양성과성』교육과정을 개설, 총 25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수료자 중 70%이상의 취업자를 배출할 목표로 추진 중에 있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및 고용률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협약 체결식에서 하창환 군수는 ‘지역의 기업체와의 업무 협약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주민의 고용촉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하였고, 한국폴리텍Ⅶ대학진주캠퍼스 박문수 학장은 ‘양질의 전문인력 양성으로 고용률 제고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으며, 한국디자인센터 박영수 대표는 ‘지역 내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