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보건소,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준수 당부
합천군 보건소(소장 안명기)는 지난 1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및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인플루엔자의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38~40℃), 마른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쇠약감 등 전신증상이며 대부분 경증으로 치유되지만 노인, 영유아, 만성질환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고위험군 외에 건강한 청소년 및 성인도 감염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더불어 보육시설, 학교 및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서는 특별히 예방 및 환자관리에 주의해야 하며, 기관 내 유행을 예방하기 위하여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며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생활화 할 것을 강조하였다.
작성자 : 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 전빛나 주무관(☎ 930-3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