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18년 제1회 읍면장 회의 개최
- 6.13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공무원 선거 중립 철저 지시
-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산불방지 추진대책 등 읍면간 소통 공유 강화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2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군과 읍면 간의 소통 강화 및 당면 현안사항 전달을 위한 실과장 및 읍면장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류명현 부군수 주재로 공정한 선거관리 철저, 합천군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추진, 산불방지 추진대책,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 인구5만 회복 시책 추진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특히,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관리 철저와 공무원들의 선거 중립을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당부했다. 또한, 최근 2건의 산불발생 원인 분석과 초동조치 사항을 읍면간에 공유함으로써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고자 했다.
류명현 부군수는 “봄철 영농준비 시 논두렁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소각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불법 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처벌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산불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노후된 산불관련 장비를 보완하도록 관련부서에 지시하였다.
하창환 군수는 회의를 통해 “최근 극심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산불예방 홍보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제17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군민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공무원 선거중립 철저”를 당부하였다.
작성자 : 행정과 행정담당 이영근(☎ 930-3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