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곡면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 유치 결의대회 개최
합천군 덕곡면(면장 서쌍조)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마치고 면사무소 현관 앞에서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지난 7월 17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결의문 낭독, 합천역사 유치 타당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지역 사회단체장들은 합천역사 유치를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서쌍조 덕곡면장은 “합천역사 유치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합천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덕곡면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덕곡면 각 사회단체에서는 지난 10월, 남부내륙철도 합천읍 인근 유치 현수막을 게시하여 면민의 뜻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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