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합천군에 수해복구 성금기탁

   지난 19일 한국남동발전(주) 류향열 사장은 수해 피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수해민에 써달라며 합천군(군수 문준희)에 수해복구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정광성 기술안전본부장과 강차원 동반성장차장 외 2명이 참석했으며, 정광성 기술안전본부장은 “수해 피해로 마음 고생이 심한 수해민들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과 바람을 전했다.

  이에, 문준희 합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과 후원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을 알고 있다”며 “나눔 리더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수해민들에게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남동발전(주) 직원 20여명은 율곡면 내천리 진옥조씨 하우스 비닐제거작업을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한편,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민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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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 이지혜(☎055-930-3273)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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