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보건소,‘우리동네 쓰담 걷기’활동 실시
합천군 보건소는 지난 8일 건강플러스·행복플러스 사업 일환으로써 초계·적중 건강위원회와 함께 ‘우리동네 쓰담 걷기’ 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쓰담걷기는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위인 ‘플로깅’의 우리말 대체어로 운동도 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걷기 운동이다.
초계·적중면 건강위원회에서 주도적으로 계획하여 실시한 이날 활동은 초계 대공원· 승림마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동네 환경정화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했던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한편 이번 활동은 9월부터 10월까지 약 2개월간 주 2일 초계·적중면 일대에서만 실시될 예정이지만,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확산되면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합천군보건소장(이미경)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건강위원회를 비롯한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거리두기를 고려해 쓰담걷기를 실시할 예정으로 이번 2개월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자발적 참여 운동으로 정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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