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직무교육 실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현장 배치에 앞서 15일 합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합천소방서 김관철 소방교를 비롯해 4명의 교관이 물놀이 사고 초기 구조 및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이용법,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법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군 안전총괄과 중대재해TF팀의 안전 및 보건관리자가 안전보건 법정교육, 관리요원의 안전관리, 보건관리,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서문병관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전환으로 인해 올해 물놀이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4년간 우리군에서 단 한건의 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만큼 올해도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합천군은 매년 물놀이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를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방문객의 안전 확보와 깨끗한 하천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6월 19일부터 9개 물놀이 관리지역에 22명의 관리요원을 우선 배치하고 7월 1일부터 4명의 관리요원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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