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에서는 12월 17일 오후 2시에 쌍책면 복지회관에서 심의조 군수, 김윤철 도의원, 김종덕, 허홍구, 박수남, 이창균, 조호연 군의원, 이판문 면장, 권용수 노인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사회단체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책면 복지회관 및 보건지소 준공식을 성대히 개최하였다.
이번에 새로이 건립된 쌍책면 복지회관은 2008년 4월 착공하여 오늘 준공식에 이르기까지 총사업비 6억 5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부지면적 998㎡에 건축연면적 699㎡ 규모에 3층 규모로 1층은 쌍책면 보건지소, 건강증진실, 다목적 사무실로 되어 있고 2층은 다목적 강당 및 회의실, 3층은 공중보건의 숙소로 구성된 최신 건물로 건축되었다.
쌍책면 복지회관은 명실상부한 지역주민들의 복지공간으로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각종 안마기, 체온계, 혈압계 등이 구비된 건강증진실이 되어 있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 및 회의도 겸할 수 있어 지역주민 누구나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이날 준공식에서 쌍책면민이 정성껏 마련한 교육발전기금을 쌍책면민을 대표하여 유영수 쌍책면 발전협의회장이 합천군 교육발전을 위해서 보태 써달라며 교육발전 기금으로 5백 7십만원을 선뜻 기탁하므로서 합천 교육의 미래를 밝게 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