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 청렴 및 공익신고자보호제도 
홍보 캠페인 전개
  합천군은 10월 9일 오후 일해공원에서 제28회 대야문화제 행사와 병행하여 ‘2012년 청정합천, 청렴군정’실현을 위한 청렴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 동호회인 청아리 회원들이 주민서비스 박람회장을 찾은 3천여 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관련 홍보물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렴문화 정착과 공익신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여한 주민은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길은 용기를 가지고 공익신고 하는 사람들이 철저히 보호받을 수 있어야 가능하며,「공익신고자 보호제도」가 실질적인 사회감시의 기폭제가 됨으로써, 양심을 위해 비리를 폭로한 이들이 존경받는 공정한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편, 공익침해행위 신고에 대한 신고자를 보호하는「공익신고자 보호제도」홍보로 민간부문의 부패와 비리, 부조리의 신고자도 보호를 받게 된다는 것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공익신고는 부패와 비리가 없는 깨끗한 나라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과 「공익신고자보호제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군민들의 생활속 청렴과 공익신고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